친구가 기프티콘이 있다며 사준 설빙 인절미 빙수,
그리고 내 기프티콘 카라멜 커피 빙수.
가격은 각각 7000원, 8500원.
연유를 무려 7개나 가져와서 먹었다.
연유 돼지. :8)
카라멜 커피 빙수.
맛있다는 말만 들었지 막상 먹어본건 처음이다.
연유를 많이 뿌리면 그냥 캔커피 맛이 난다길래 걱정했는데 맛있었다.
평소 에스프레소도 즐겨 마시는 쓴 것을 좋아하는 입맛인데도 좋았던걸 보면 적당히 쓰고, 적당히 달았던 듯.
견과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견과류를 따로 담아달라하면 좋을 것 같다.
같이간 친구들은 견과류를 싫어해서 안먹었다.
가장 기본이자, 가장 맛있는 인절미 빙수.
콩고물이 가득 올려져 있어서 더욱 고소하고 맛있다.
친구와 말하다가 코에 들어갈 뻔했지만 가까스로 막았다.
아쉬운건 인절미가 무척 작았다는 것 정도.
중간에는 퍽퍽한 맛이 나서 연유를 많이 뿌렸더니 정말 맛있었다.
위의 카라멜 커피 빙수보다 조금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역시 기본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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