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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스타벅스] 유자 블렌디드 주스






별 다른 레시피 없이 그냥 주문한 유자 블렌디드 주스 Grande 사이즈. 

유플러스 멤버쉽 카드를 적용해서 가격은 5800원.



처음 한모금을 마셨을 땐 차가운 유자차를 마시는 것 같았다. 

딱히 육천원의 돈을 내고 마실만한 가치가 있을까, 생각했지만 한 입 두입 먹다보니 어느새 그 오독오독한 시원함에 기분이 좋아졌다. 

상큼하면서도 적당히 달콤한 유자맛은 꼭 상상한 그대로였지만 블렌딩이 잘되어서였는지 참 마음에 들었다. 

나중에도 또 사먹을 의향이 있다.




가을 시즌으로 새로 나온 카드인데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기에 찍었다.

머그는 모비딕같이 보이는데, 설마 가을 시즌 머그인걸까?

 바쁘다보니 스타벅스에 들를 일이 없어서 MD상품에 관심을 못갖게되었다. 

여유가 생기면 다시 하나 둘씩 모아나가야겠다. 

마침 골드회원 유지하려면 한번 더 가야하는데, 새로 나온 메이플 피칸 음료도 마셔볼겸 찬찬히 구경이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