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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Mr.Brown] 대만 인스턴트 밀크티



엄마가 사다 준 대만 미스터 브라운 밀크티.
내가 하도 밀크티 덕후라서 3시 15분, 미스터 브라운 이렇게 부탁했더니 몇 봉지씩 사오셨다.

3시 15분과는 달리 미스터 브라운은 분말로 되어 있다. 조금 더 강하고 진한 느낌.

3시 15분은 티백으로 우려 먹는 타입이라 확실히 마일드하고 부드럽다.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미스터 브라운은 한국 라면, 3시 15분은 일본 라멘 정도?

취향은 각자 다르니까 전부 맛보는 것도 좋다. 내 취향은 3시 15분이다. 미스터 브라운 너무 향이 강하다. 설빙에서 폼으로 내려 먹으니까 맛있었지, 집에서 우유로 만들면 느끼할 듯한 맛이다.


별점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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