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산 거울이다.
모딜리아니의 작품이 그려져 있어서 골랐다.
모딜리아니는 살면서 엄청난 우울증과 자기연민 과 자기혐오로 가득 찬 인물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의 눈을 마주칠 수도, 그릴 수 없었다고.
그런데 유일하게 모딜리아니의 영혼을 들여다봐준 사람이 잔느라서 잔느의 눈동자를 칠할 수 있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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