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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0160328






PMS때문에 우울해있던 나를 위해 오빠가 초콜릿을 사왔다. 편지도 써주고 진짜 눈물 날 뻔 했다... 서울 3대 곱창 맛집이라던 상도곱창에서 맛있는 이슬톡톡도 마시고❤️ 스타벅스에서 질투섞인 대화도 나누고 (결론은 사랑한다는 것으로 대화가 끝났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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