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8 1. 오빠가 훈련소로 떠났다 (2022.02.17~2022.03.10) 솔직히 말하면 나는 별 감흥 없을 줄 알았다. 우리가 처음 만난 것도 2016년, 벌써 햇수로 7년 전이고 늘 같이 있었으니까 한 달 가량 정도는 떨어져 있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결론은 괜찮긴 하다. 근데 많이 보고 싶다! 26살에 미니 곰신이 되었네 ㅎㅎ 2. 벌써? 아니면 아직도? 회사 재직 6개월 차...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배울 것도 너무 많다. 고군분투하며 점점 적응해 가는 중 야근이 너무 잦다 3. 전세 이사 10일 전 월세살이 청산하고 전세로 가는데, 좀 무섭다 전세는 하도 리스크가 커서 차라리 월세가 더 편한 것 같다 그래도 월 10만원이라도 줄여보겠다고 전세 구함 ㅋㅋ 이사비용, 복비, 초기비용 등등 다 합..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