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일기 20150821 조하늬 2015. 9. 30. 16:11 스치는 바람에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아침에 그렇게 이유 없이 짜증을 내며 통학 준비를 했는데, 집 밖으로 나왔을 때 코로 들이쉬어지는 청량한 공기에 나도 모르게 기분이 들떴다. 가장 두근거리는건 곧 마음껏 누리게 될 가을의 바람이기에 하루종일 정말 행복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조앤리 '2015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0914 (0) 2015.09.30 20150911 (0) 2015.09.30 20150903 (0) 2015.09.30 20150824 (0) 2015.09.30 20150822 (0) 2015.09.30 '2015/일기' Related Articles 20150911 20150903 20150824 201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