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한 장이 넘어갔고, 100장의 수명을 지닌 데일리 플래너는 벌써 30장이 넘어갔다.
좋지 않은 결과에 낙담했고, 좋아질 미래를 꿈꿨다.
멋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 조그만 유혹을 이겨냈으나, 곧 나중과 타협하여 유혹에 굴복했다.
꿈꾸는 자의 인생은 찬란하다. 하지만 꿈만 꾸는 자의 인생은 덧없다.
알고 있으면서 실천하지 못하는것은 내가 부족한 탓이다.
70일 뒤에는 딱 70일 전으로 돌아가고 싶을지도 모른다.
이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자.
다신 오지 않을 시간임을 깨닫고 소중히 살자.